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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사퇴] 열흘전 윤석열과 악수 "이별 작별 인사"

by 카카오고양이 202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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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윤석열 대통령과 한국과 함께 하겠다 

 

 

 

 

언제나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하겠다던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하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포옹하며 한 말입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후보직에서 물러나기까지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온 것인데, 이제는 작별 인사가 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사의 표명 이후 각국 정상이 유감을 표명하는 성명을 내고 있지만 윤 대통령은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바이든 트럼프

 

 

윤석열과 바이든 각별한 사이

 

 

 


청와대는 대신 22일 "다른 나라의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며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지지는 초당적이며,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각별한 사이였습니다. 두 정상은 2022년 5월 21일 한국에서 열린 첫 정상회담 이후 깊은 이해를 이어왔습니다. 당시 양측 핵심 참모들만 참석한 인수회담은 30분이 걸릴 예정이었지만 72분간 진행됐습니다.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두 정상이 생각했던 것보다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가 훨씬 넓다고 생각한다""케미가 굉장히 좋은 관계"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이 '더 벅 스톱 히어!'라는 문구가 적힌 윤 총장실 책상패도 선물했습니다.

 

두 정상의 신뢰가 외교적 성과로 이어진 것입니다. 윤 총장의 미국 국빈방문에서 합의된 워싱턴 선언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한반도 핵 억제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으로 승인됐습니다.

 

 

바이든 트럼프

 

 

트럼프 체제, 한미동맹의 신뢰는 굳건할 것

 

 

 


바이든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유일한 양자 공동성명으로, 미국의 획기적으로 강화된 확장억제 공약을 기록했습니다.

외교가에서는 윤 총장의 테러 규탄 메시지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이후 약 7시간 만에 나온 것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신뢰 관계를 염두에 둔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사건 발생 2시간여 만에 입장을 밝힌 영국·호주·일본 정상보다 늦었기 때문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2일 통화에서 "민주당 후보든 트럼프 전 대통령이든 체제에 기반한 한미동맹의 신뢰가 굳건할 것"이라며 "정부는 모든 가능성에 외교적으로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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